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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읍·면·동 2024년 생활환경 관리 실태 종합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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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읍·면·동 2024년 생활환경 관리 실태 종합평가 실시
  • 승인 2024.03.0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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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월 현장평가·11월 환경 정비 실적 등 서면평가, 우수 읍·면·동 연말 포상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읍·면·동의 다양한 자원순환 노력과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계도 활동 등을 통해 365일 깨끗하고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읍면동 생활환경분야 종합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가 대상은 서귀포시 17개 읍·면·동(읍·면5, 동12)이며, 행정의 최일선인 읍·면·동에서 추진하는 생활환경개선사업 및 노력도 등을 현장평가(3~10월, 30점)와 서면평가(11월, 70점)를 종합해 선정한다.

 평가 항목은 △자원순환 활성화 노력도 △쓰레기 투기·소각 단속실적 △녹색제품 구매실적 △클린하우스·재활용도움센터 운영실적 △환경정비 관련 업무 협력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운영실적 △재활용품 분리수거 실적 △플로깅 활동 추진실적 등 8개 항목이다.

 이외에 읍·면·동에서 자체 추진하는 환경나눔장터 운영, 생활환경분야 시책 발굴 및 추진실적 등에 대해서는 최대 15점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종합평가 결과 우수부서로 선정된 읍·면·동에는 연말(12월)에 기관장(시장) 표창과 포상금(총액300만원)을 지급해 1년간 생활환경분야 업무 추진에 대한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생활환경분야 각종 시책들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새로운 시책들을 발굴해 365일 시민이 만족하는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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