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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제주 핫딜’…3월 소비 혜택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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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제주 핫딜’…3월 소비 혜택 가득
  • 승인 2024.03.0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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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소비심리 회복 위해 매달 소비진작 지원시책 집중 홍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경제 성장동력인 민간소비를 진작하기 위해 매월 소비촉진 지원시책을 발굴하고 통합 홍보해 도민과 관광객이 혜택을 누리고 지역경제 활력에도 기여하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최근 제주경제는 소비심리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건설경기의 지속적인 부진 등으로 경기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2323년 11월 95.5→12월 94.7→2024년 1월 95.9→2월 97.1 로 100 이하가 지속되고 있다.

 경기 회복에 민간소비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민간소비 활성화를 위한 소비진작 정책을 월별로 집중 발굴하고 통합적으로 안내해 소비자들은 혜택을 누리고, 지역상권은 활력을 되찾는 ‘1석 2조’ 전략을 추진한다.

 먼저, 3월 16일~3월 22일까지(1인 2만원 한도), 도내 전통시장(2개소)을 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를 통해 국내산 수산물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한다.

 이와 함께 착한가격업소 가맹점에서 행사기간 중 해당 카드(NH농협카드 2.8~3.8, 롯데카드 2.21~4.30, 우리카드 2.26~3.26)로 결제하면 2,000원을 환급(캐시백)하는 행사도 준비했다.

 또한, 제주여행 공공플랫폼인 ‘탐나오’ 숙박상품 구매 고객에게 30% 할인쿠폰을 제공(결제구간별 할인쿠폰 5종 제공, 실 사용은 3 ~ 4개월 이내)하는 봄맞이 숙박 세일페스타를 3월 8일까지 시행한다

 아울러 정부 시책인 카드 사용액 추가 소득공제(2024년 카드사용액이 전년 대비 5% 이상 증가하는 경우 증가분에 대해 10% 추가 소득공제, 연중)도 적극 홍보해 소비를 촉진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민생경제가 회복하려면 민간소비 활성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소비심리를 끌어올리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가겠다”며, “도민 및 관광객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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