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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을 위한 신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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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을 위한 신규사업 추진
  • 승인 2024.03.2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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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서귀포보건소(소장 현승호)는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을 위해 오는 4월부터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들을 위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및 냉동난자 사용 임신·출산을 위한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에게 검진 참여기관에서 검사한 필수 가임력(여성의 난소기능검사 및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 13만원, 남성의 정액검사비 5만원) 검사비를 부부당 18만원 한도 내에서 1회 지원하는 사업이다.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임신·출산을 위해 사용할 경우, 냉동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부부당 최대 2회, 200만원(회당 100만원 한도 내)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및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이 임신과 출산을 희망하는 예비 부모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출산율 향상의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규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 서귀포보건소 보건행정과(☏760-6082), 동부보건소(☏760-6107), 서부보건소(☏760-6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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