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정각회장으로서 제주불교방송 개국 지원 인정
국회 불자모임 정각회 회장 강창일 의원이 4월 27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 다보빌딩 3층 법당 다보원에서 봉행된 BBS불교방송 개국 30주년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BBS불교방송 이사장 종하 스님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국회불자모임 정각회 재건에 앞장선 강 의원은 국회와 불교계 사이의 가교역할을 하며 특히 제주불교방송 개국 설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시상 배경을 밝혔다.
2004년 17대 국회에 첫 등원한 강창일 의원은 19대 국회 하반기, 20대 국회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정각회 회장으로 추대되어 국회와 불교계 사이에서 적극적인 소통을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 회장의 활동에 힘입어 BBS제주불교방송은 2018년 9월 9일에 개국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강창일 회장은 “부처님의 가르침이 산 속에 머무르지 않고 중생의 삶 속에 자리 잡는 데 불교방송의 역할이 매우 컸다”며, “BBS제주불교방송 개국에 힘을 보탠 것을 보람으로 여긴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국회를 떠나서도 불교방송과 함께 정치권과 불교계간의 가교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저작권자 © 컬처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