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광어는 세계일류상품, 대표적인 제주의 청정상품”
상태바
“제주광어는 세계일류상품, 대표적인 제주의 청정상품”
  • 승인 2019.10.12 19: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13일, 시민복지타운에서, ‘제4회 제주광어대축제’
원희룡 지사, 어려움 겪는 광어양식산업 관계자 격려

 원희룡 지사는 12일, “제주광어는 제주만의 청정지하수를 이용하고 엄격한 안전성 검사를 통해 생산되기 때문에 맛이 좋아 국내 생산량의 60%, 수출량의 95%를 차지하고 있다”며 “제주광어는 대한민국의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고 있는 제주의 대표적인 청정상품”이라고 강조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후, 제주시 시민복지타운에서 열린 ‘제4회 제주광어 대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원희룡 지사는 “제주광어 양식 어가들은 최근 연어, 방어 등 경쟁품목이 많아지고 일본을 비롯한 어려운 대외여건 때문에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자구노력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며 “광어의 안전성을 높이고 생산 원가를 낮추어 가격경쟁력을 갖출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제품과 메뉴를 개발해 소비자들의 사랑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러한 제주광어 어가들의 노력을 우리 제주도민들도 힘차게 응원하고 있다”며 “이번 광어축제를 통해 많은 광어 제품을 도민들에게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술대회에서는 광어산업이 가야할 길도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어 고민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좋은 아이디어와 발전 과제를 찾아 제주도정에서도 더 힘껏 양식어가들과 소통해 나가겠다”며 “제주광어의 시장을 전 세계로 넓히기 위한 노력을 더 힘차게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원희룡 지사는 개막식 이전에 행사부스를 일일이 방문해 광어회, 광어스테이크, 광어가스 등 다양한 광어제품들을 시식했으며, 축제를 찾은 도민들을 만나 “제주광어를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 달라”고 홍보했다.

 ‘제4회 제주광어 대축제’는 제주지역을 대표하는 수산물인 광어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 일대에서 운영된다.

 이번 축제는 고품질 광어회 요리, 스테이크, 생선가스, 초반 등 광어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자가 직접 만들고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광어 맨손잡기 및 어묵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으며 전시, 사진촬영, 시식코너 등을 운영하는 등 제주 양식 광어의 소비 확대와 우수성을 홍보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축제를 통해 외국산 연어 등 광어대체품들의 수입량 증가, 태풍으로 인한 양식장 피해, 대일 무역 마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광어양식 업계가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