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상 3학년 박서해 최종 면접 통과하고 당당히 합격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강호준)는 3학년에 재학 중인 박서해 학생이 한국은행 전국 공채에서 지난 8월 20일 최종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올해 이루어진 ‘2020 한국은행 일반사무직 전국 고졸채용’은 서류전형, 직무적성검사, 실무면접 및 인성검사, (임원)심층면접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번에 합격한 박서해 학생은 학교에서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다수의 자격증을 취득(증권투자권유대행인 등 10종)하는 등 취업역량을 향상시켜 왔을 뿐만 아니라, ‘나눔클래스’ 캠페인 식수설치 후원 활동에 동참해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 등 학교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제주여상 강호준 교장은, “학교에서 운영하는 취업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취업으로 이어져 특성화고 재학생들에게 취업에 대한 의지와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취업시장임에도 이번 한국은행 합격은 단비와도 같은 소식으로 고졸취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갈 주인공들을 지속적으로 키워내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여상은 특성화고에 걸맞게 △금융아카데미반 △NCS채용대비반 △방과후 학교 활동 △취업캠프 △스피치캠프 △도외 산업체탐방 △글로벌기업탐방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 스스로 다양한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질 높은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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