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의료원(원장 오경생)은 9월 11일, 제주특별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강은숙)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한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도내 어린이집 영유아 및 보육 교직원에게 예방접종 및 건강검진, 보건 교육 제공을 통해 영유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의료원 오경생 원장은 “도내 어린이들과 보육 교직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의료 지원을 통해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내 어린이집은 총488개소(국공립·직장·법인·법단·민간·가정 등)가 운영되고 있으며 어린이집 보육임직원은 5.7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저작권자 © 컬처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