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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고, 문화·예술의 전당 ‘동행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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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고, 문화·예술의 전당 ‘동행관’ 개관
  • 승인 2020.09.1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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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선고등학교(교장 정성중)는 오래전부터 교육가족들의 염원이었던 다목적학습관(동행관)을 준공해 개관식을 지난 9월 15일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강연호 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총동문회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 임원, 학생회 임원 및 교직원 등 소수 인원만 참석해 뒤늦게 개최되었다.

 표선고 다목적학습관은 지난 2019년 7월에 착공해 올해 6월에 준공했다. 다목적학습관 명칭은 교직원, 학부모, 학생, 동문 대상 공모를 통해 ‘동행관’으로 정했다.

 동행관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174㎡로 1층은 177석 관람석을 갖춘 다목적강당, 2층은 156석을 갖춘 자기주도학습실로 지어졌다.

 한편, 표선고 다목적학습관 완공에 따라 1층 다목적강당은 학생들의 문화예술, 동아리활동 공간으로 활용하고, 2층 자기주도학습실은 방과 후에 재학생들의 학습공간으로 유용하게 활용한다.

 또한, 2021학년도부터는 IB학교 교육과정에서 운영하게 될 연극, 세미나, 음악회 등 문화·예술의 전당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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