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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권 위험목 사전제거로 안전사고 방지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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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권 위험목 사전제거로 안전사고 방지 효과
  • 승인 2020.09.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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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도로변 등 전도 위험수목 정비 마무리

 서귀포시에서는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도심지 등 주택가와 교통량이 많은 도로를 중심으로 위험목과 생활불편 수목에 대해 정비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상수목은 생활권내 고사목, 전도위험수목, 불편수목, 워싱턴야자 가로수 등으로 위험목 정비 88개소 518본(고사목 61, 위험수목 179, 불편수목 278), 워싱턴야자 가로수 정비 14개 구간 1,460본이다.

 금번 정비사업은 주택지 주변 고사목과 전도위험수목, 가로등 차폐 및 교통에 장해를 주는 수목 등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수목 중 주민이 직접 처리가 어려운 수목에 대해 2월에 사업신청을 받아 5월까지 실시했다.

 또한, 가로수로 식재된 전도위험이 있는 워싱턴야자수도 태풍 내습전 정비를 마무리해 태풍내습에도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빈번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수목에 대해 정비작업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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