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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읍, 소규모 주민 불편 해소 사업 조기 발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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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읍, 소규모 주민 불편 해소 사업 조기 발주 추진
  • 승인 2021.01.1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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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불편 해소 및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 남원읍 한남리 도로주변 수목 정리 작업.
▲ 남원읍 한남리 도로주변 수목 정리 작업.

 서귀포시 남원읍(읍장 현종시)에서는 주민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기 발주 등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보행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변 수목 제거, 도로 보수, 가로등 관리, 관로 준설 등 시민 생활 밀착형 시설물 관리 공사에 시설비 2억5천만원을 투입하고 1월 초 착공해 현재 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태위로 등 상습 침수피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에는 1월 중 실시설계를 완료해 총 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3월까지 순차적으로 공사를 추진함으로써 집중호우를 대비해 민원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총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한남리 중산간 지역에 대한 보행 환경 개선’과 ‘의귀리 체육공원 조성을 위한 공사’에 대해 1월 중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늦어도 3월 중 공사를 발주, 추진할 예정이다.

 현종시 남원읍장은 “이번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의 조기 발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민원 해소는 물론이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 불편 사항들을 발굴하고 최대한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읍에서는 2020년도부터 침수피해 발생 지역에 대한 사전조사를 실시해 최종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는 등 적극적인 사전 준비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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