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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안심코드로 ‘서귀포시 안심 경로당’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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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안심코드로 ‘서귀포시 안심 경로당’ 조성
  • 승인 2021.01.2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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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안심코드 설치 및 스마트발열체크기로 경로당 운영재개 준비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로 휴관 중인 경로당 운영재개를 위해 제주안심코드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내 경로당 149개소를 대상으로 제주안심코드 설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124개소가 설치를 완료했고(설치율 83.2%) 운영재개 전 100% 완료할 예정이다.

 고령의 어르신들이 제주안심코드 직접 신청이 어려워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설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운영재개 후 개인 휴대폰에 제주안심코드 앱 설치 및 사용 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안내와 교육을 통해 ‘서귀포시 안심 경로당’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서귀포시는 ‘2021년 서귀포시 경로당 운영관리 및 지원기준’에 스마트 발열체크기를 지원물품으로 포함해 연차적으로 경로당에 스마트 발열체크기를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경로당 안심보험, 공기청정기 유지관리, 건강장비 수리순회서비스, 전기 안전점검 등 어르신의 경로당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창용 서귀포시 노인장애인과장은 “경로당 운영재개 전에 제주안심코드 100% 설치를 완료하고, 스마트 발열체크기를 연차적으로 보급해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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