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은 1월 29일, 한림읍 한림리에 소재한 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안원식)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주민의 소통공간인 종합사회복지관의 코로나19 방역 대응 및 집합 금지에 따른 복지프로그램 진행과 관련한 애로사항, 종사자들의 건의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사안들이 논의되었다.
안 시장은 사회복지관에서의 코로나19 감염 발생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방역 대책 추진을 주문하는 동시에 모두가 함께 힘든 시기일수록 복지관 관계자 여러분들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보다 힘써주시길 당부했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올해 제주시 관내 7개 사회복지관 지원을 위해 운영비, 프로그램 사업 및 기능보강 사업 등에 총 46억1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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