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구내식당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올해부터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구내식당은 준공 후 34년이 경과해 시설 노후에 따른 이용자의 안전이 우려되어 기존 구내식당을 철거 후 지난 6월부터 증축공사를 착공해 작년 12월말 공사를 완료했다.
그동안 우당도서관에서는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시락 및 음료를 이용할 수 있는 휴게 공간을 마련했으며, 새롭게 단장된 구내식당의 운영 개시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
한편 증축된 구내식당 2층은 상반기 내로 인테리어 등을 마무리할 계획으로 도서관 이용자들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소통하며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북쉼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컬처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