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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수 예비후보, “강창일 의원 불출마 선언, 후배 정치인에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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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수 예비후보, “강창일 의원 불출마 선언, 후배 정치인에 귀감”
  • 승인 2020.01.12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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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 위한 강 의원님의 노력에 동참할 것”
▲ 지난 12월 7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제21대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서 출마한다고 선언하는 박희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 지난 12월 7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제21대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서 출마한다고 선언하는 박희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박희수 전 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은 12일 오후, 강창일 국회의원의 불출마 선언에 대해 “강 의원의 결단에 경의를 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희수 예비후보는 “강 의원께서는 언제나 지역과 국가 현안을 풀기 위해 최선을 다해 오셨다. 그러한 모습은 후배 정치인들에게 귀감이 돼 왔다”며 “이번 (총선 불출마) 용단은 후배들을 위한 살신성인의 발로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결단은) 강 의원님이 평소에 표방해온 도의정치의 실천이며, 후배들에게 정치인의 진퇴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가를 보여주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박 예비후보는 “(강 의원이) 큰 결심을 하신 만큼 이제 지역의 어른으로서 더 큰 역할을 해 주시리라 믿는다”면서 “나아가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한 강 의원님의 노력에 동참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천명했다.

덧붙여 박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깨끗하고 소신 있는 정치인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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