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승찬 예비후보, ‘제주시 을 선거구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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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찬 예비후보, ‘제주시 을 선거구 출마’ 선언
  • 승인 2020.01.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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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4일 기자회견, “공정하고 깨끗한 정치 하겠다”
▲ 부승찬 에비후보.
▲ 부승찬 에비후보.

 정치 신인 부승찬 예비후보의 기자회견 일성은 “공정하고 깨끗한 정치를 하겠다”는 것이었다.

 4월15일 총선에서 제주시 을 선거구 출마의 뜻을 밝힌 더불어민주당 소속 부승찬 예비후보는 1월 14일,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인에 대한 불신이 팽배한 것은 시작부터 공정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면서 “제주 역시 이러한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지난 총선과 지방선거에서도 이러한 현상이 여실히 드러난 바 있다”고 현실 정치에 대해 비판의 날부터 세웠다.

 그러면서 부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에서 “‘새로운 제주, 힘찬 변화’를 만들어 내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제주도민들의 의지와 노력으로 지금의 브랜드 ‘제주’가 탄생됐지만, 우리만의 힘으로는 산적한 문제들을 해결하기에 한계가 있음을 절감했다”며, “평화의 섬, 자연의 섬의 표본이었던 제주는 지금 정치에서 소외된 ‘섬’, 갈등의 ‘섬’이 되어버렸다”고 진단했다.

 부 예비후보는 "이제는 바꿔야 할 때”라며 “제주가 서울과 경쟁하며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민주적 가치와 공동체의 성장가치를 실현하는 미래의 섬, 대한민국의 이상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주 최대 현안으로 떠올라 있는 제2공항 건설 문제와 관련해서는 "기존 제주국제공항을 확충하거나 제주 제2공항을 건설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다만 결정 과정에서 절차적 정당성이 미비했다면 충분히 의견을 수렴할 필요는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제주지역 경제 침체, 특히 1차산업이 안고 있는 문제를 거론하며 “제주도민의 땀과 결실을 제값 받고 파는 세일즈맨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유통 과정을 획기적으로 줄여 서로 윈윈하는 1차산업 직거래지원센터를 설립하고, 도농산업구조에 부합하도록 1차산업부터 4차산업까지 복합적으로 연계하는 복합산업네트워크 시스템을 정착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약속했다.

 특히 부승찬 예비후보는 천혜의 제주 생태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제주의 환경 유지 비용의 경우에 제주도민만이 아니라 제주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이 분담하는 제도가 필요하다”며 “환경인프라기금 조성 등의 방법을 통해 제주도를 방문하는 모두가 버린 만큼, 또 사용한 만큼씩 비용을 분담하는 구조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 피력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로서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개혁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함께 잘 사는 세상, 공정한 사회, 전쟁 없는 한반도를 위해 더 힘껏 뛸 것”이라며 자신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부승찬 예비후보는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출생. 하도초와 세화중, 세화고를 졸업하고 공군사관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에서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문재인 정부 정경두 국방부장관 정책보좌관(공군 소령)을 지냈으며 현재 연세대 겸임교수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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