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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표 ‘기본소득’ 최남단 서귀포에서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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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표 ‘기본소득’ 최남단 서귀포에서도 시작
  • 승인 2021.06.0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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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국민운동 서귀포본부’ 12일 출범

 이재명 경기지사의 ‘기본소득’ 구현을 위한 ‘기본소득국민운동 서귀포본부’가 오는 6월 12일 오후 2시, 서귀포시장애인회관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번 서귀포본부 출범식은 ‘사람답게 사는 모두의 권리, 기본소득’이라는 기치 아래 ‘불공정’, ‘빈부격차’의 시대적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본소득에 대한 서귀포시민의 인식 제고와 국민운동 확산을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재명 지사는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은 전체적으로 선진국이 맞지만, 복지만큼은 규모나 질에서 후진국을 면치 못한다”며 “복지후진국에서는 복지적 경제정책인 기본소득의 기능이 필요하다”고 기본소득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서귀포본부 출범식은 1부 창립총회, 2부 출범식, 3부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된다.

 출범식에서는 강남훈 기본소득국민운동 공동대표와 김경호 제주본부 운영위원장이 축사를 할 예정인 가운데, 이재명 지사도 축전을 통해 서귀포본부 출범을 축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지는 토크콘서트는 김세준 국민대 교수(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 상임대표)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남국 국회의원(안산 단원 을)과 정균승 군산대 교수, 강위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기본소득국민운동 서귀포본부 강호상 운영위원장은 “이번 출범식과 토크콘서트를 통해 기본소득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실현가능한 제도를 만들어내는 데에 서귀포시민이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본부는 장은술 재 서귀포시 해남향우회장이 상임대표를 맡고, 강유민 지체장애인협회서귀포시지회장, 강형진 서귀포금고전무, 양수웅 지인건축대표, 전재순 서귀포시 지적발달장애인 복지협회장 등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 30명이 공동대표로 참여한다. 운영위원장은 강호상 서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 사무처장이 맡는다. 또한 서귀포시민 300여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한다.

 ▲장은술 재)서귀포시해남향우회장 ▲배성배 Mars&Korea CEO ▲기응서 표선향우회장(KR모터스) ▲ 박병선(표선) ▲이명욱 대구보건전문대 강사 ▲강형진 서귀포금고 전무 ▲강유민 지체장애인협회서귀포지회장 ▲이기복 전 서귀포시 전남도민회장(신흥유통 대표) ▲이재윤 한국CBMC(전)서귀포시지회장

 ▲현호근 전 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감사 ▲양수웅 지인건축 대표 ▲ 성기영 도 장애인게이트볼연맹 회장 ▲손영익 학원장 ▲이상기(서홍) ▲고영철(서홍) ▲한희준(대륜) ▲현상봉(대륜) ▲이운철 사진작가 ▲이명호 서귀포시궁도협회 전무이사 ▲김세철 한국음악협회서귀포시지부장 ▲공석 태양물류 대표 ▲안철민 행복나눔단기보호시설장 ▲박성훈(중문) ▲전재순 서귀포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장 ▲김현곤 제주임상심리연구소장 ▲박대진(안덕) ▲윤동원 보나해운대표 ▲정현철(대정)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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