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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세 번째 한국경주마 경매 열려, 최고가 9,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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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세 번째 한국경주마 경매 열려, 최고가 9,100만원
  • 승인 2021.07.1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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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의 경주마 경매 모습.
▲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의 경주마 경매 모습.

 (사)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김창만) 주관으로 올해 들어 세 번째 한국경주마(2세마) 경매가 지난 7월 6일,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조천읍 교래리)에서 열렸다.

 이날 경매에는 총 127두(농가 113두, 마사회 14두)가 상장되어 41두(농가 37두, 마사회 4두)가 새로운 주인을 맞이했다. 경매 낙찰률은 32%로 지난 3월에 열린 1차 경매 낙찰률 23% 및 5월에 열린 2차 경매 낙찰률 24% 대비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평균 낙찰가는 3,120만원이며 최저가는 2,000만원 최고가는 9,1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의 주인공은 국내 최고의 씨수말로 활약하다 2019년 6월 세상을 떠난 부마 ‘메니피’와 모마 ‘익스플리시틀리’의 자마로 생산자는 윤복선 이다.

 한편, 역대 최고 경매 낙찰가는 2013년 3월에 기록한 2억9천만원으로 부마 ‘엑톤파크’와 모마 ‘미스엔텍사스’의 자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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