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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농협, 농산물 유통손실보전사업 1억7,9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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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농협, 농산물 유통손실보전사업 1억7,900만원 지원
  • 승인 2021.07.1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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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봉주 제주시농협 조합장.
▲ 고봉주 제주시농협 조합장.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지난 7월 15일, 2021년 농산물 유통손실보전사업으로 1억7,900만원을 총 479농가에 지원했다.

 보전대상품목은 2020년산 노지감귤(442농가), 레몬(29농가), 양파(8농가)다.

 제주시농협의 농산물 유통손실보전사업은 2021년을 시작으로 2년간 시범운영 중이며, 품목별 직전년도 농협 총 판매금액이 2억원 이상이고 평균가격이 기준가격(직전 3개년 평균가)보다 일정비율 이상 하락한 품목을 선정해 지원한다. 지원 농가는 선정된 품목을 제주시농협을 통해 계통출하한 모든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고봉주 조합장은 “농산물 유통손실보전사업을 발판으로 농산물 판매에 따른 유통손실 보전으로 농산물의 최저가격 보장과 농가 수익 증대 및 생활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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