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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농협, 2021년 상반기 중앙회 업적평가 ‘우수’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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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농협, 2021년 상반기 중앙회 업적평가 ‘우수’ 달성
  • 승인 2021.07.2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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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유일 상반기 종합업적평가 표선농협 전국 3위 쾌거
▲ 고철민 조합장.
▲ 고철민 조합장.

 농협 제주지역본부는 전국 1,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1년도 상반기 종합업적평가에서 표선농협(조합장 고철민)이 전국 3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가장 권위 있는 평가로 매년 상하반기 입지유형 및 사업규모에 따라 총 20개 그룹으로 분류해 경제사업, 상호금융, 보험, 이익관리 등 농협사업 전반에 대한 사업추진과 농업인에 대한 환원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예금, 대출금 등 신용사업의 성과뿐만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경제사업 활성화, 조합원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표선농협은 상반기 종합업적평가에서 제주농축협 중 유일하게 전국 상위권에 입상해 제주농협의 명예를 드높였다.

 특히, 표선농협은 신용사업 전반을 평가하는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 연속 수상하는 등 전대미문의 기록을 세우고 있다.

 강승표 제주농협 본부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도 성장전략 차별화로 위기극복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는 등 고철민 조합장님을 비롯한 수상한 농축협 임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한 뜻깊은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내실 있는 경영과 자립기반 구축을 통해 농업인 실익 증진에 더욱 힘을 쏟고 도민에게 사랑받는 제주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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