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사무소·남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장애인 가정·기초수급 가정에 사랑의 축산물 전달
서귀포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용관)은 지난 7월 28일, 남원읍사무소(읍장 오성한)와 함께 남원읍 지역 장애인 가정 및 기초수급 가정에 삼계탕 360개 전달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는 최근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수급 가정 및 홀로 사는 노인 가정에 남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삼계탕 360개가 각 가정마다 배송이 이루어진다.
이번 행사 재원은 (사)나눔축산운동본부와 서귀포시축협이 함께 마련했다.
서귀포시축협 김용관 조합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및 무더운 날씨로 인해 우리 주변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면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서귀포시축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컬처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