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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로 위험도로 구조개선·협동교 개축공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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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로 위험도로 구조개선·협동교 개축공사 완료
  • 승인 2021.08.0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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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억원 투입 장전~유수암리 도로선형·교차로 정비 등 추진
집중호우 침수피해 예방·교통흐름 원활 등 이용객 불편 해소 기대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방도 1121호선(이하 제안로) 구간 중 애월읍 장전리∼유수암리 위험도로 구조개선 및 협동교 개축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해 4월 20억원(국비 10억, 지방비 10억)을 투입해 장전리에서 유수암리 구간 위험도로의 선형 개량과 협동교 개축(L=23m, B=13.5m) 및 교차로 개선 공사를 실시했다.

 협동교는 도로보다 낮은 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 및 교량 월류로 인한 도로 및 농경지 침수피해가 발생해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

 이와 함께 기존 협동교에 인접한 교차로의 경우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교차로 구조개선 사업도 병행했다.

 이창민 도 도시건설국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예방은 물론 도로구조 개선에 따른 원활한 교통흐름으로 이용객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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