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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중, 마을단위 학교스포츠클럽 넷볼 대회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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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중, 마을단위 학교스포츠클럽 넷볼 대회 준우승
  • 승인 2021.11.0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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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중학교(교장 김홍중)는 아라중학교, 노형중학교, 동여자중학교, 오름중학교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을단위 학교스포츠클럽 리스펙트 넷볼 리그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리스펙트 넷볼 리그대회는 강습 및 대회를 포함해 지난 10월 23일(토)부터 11월 7일(일)까지 3주간 매주 주말에 넷볼 스포츠클럽 학생 9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발열 체크 및 마스크 등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지키며 실시되었으며, 학생들은 2개 학교팀으로 나뉘어서 넷볼의 기능과 경기 방법, 심판법 등에 대해 알아보기 등 강습을 먼저 받고 경기에 임했다.

 리그전으로 치르면서 마지막 주 11월 6일(토)과 7일(일)에는 모든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리스펙트 넷볼리그 대회를 실시했다. 대회 운영은 학생들과 교사가 함께 진행했으며 준우승은 아라중학교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여학생들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침체된 여학생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스포츠 활동을 통한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배려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지도교사인 안준혁 선생님은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체육활동이 마을단위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을 통해 활성화되었으며, 특히 선의의 경쟁을 통한 기량 발전 및 평생체육의 기틀을 마련했고, 마지막 날은 축제의 장으로 주변 학교와의 소통을 통한 친목 도모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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