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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서귀포시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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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서귀포시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 개최
  • 승인 2021.11.2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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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5일까지,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겨루기’ 진행
▲ '2019 서귀포시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 겨루기대회. 사진=한국실업태권도연맹
▲ '2019 서귀포시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 겨루기대회. 사진=한국실업태권도연맹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2021 서귀포시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를 12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태권도연맹 주도로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는 태권도를 표방하며 2007년 성남시에서 최초로 개최됐고, 서귀포에서는 2019년부터 열리고 있다. 서귀포시와 한국실업태권도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지자체‧체육회‧실업팀 등 24개팀 3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종목은 태권도 겨루기 남‧여 3개종목(개인전, 3인조 지명전, 5인조 단체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대회 1일차 여자부 개인전과 남자부 5인조 단체전 ▶대회 2일차 여자부, 남자부 3인조 지명전 ▶대회 3일차 여자부 5인조 단체전과 남자부 개인전 등을 진행한다.

 대회 참가 등록을 위한 참가선수 계체는 대회 1일전(12월 2일)에 공천포 전지훈련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들의 백신접종 및 PCR 검사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실내 체육시설에서 진행되는 점을 고려해 참가자들간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응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2021 서귀포시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는 참가자의 안전과 방역을 최우선으로 해서 진행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쳐 서귀포시 태권도 종목 전지훈련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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