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농협(조합장 이창철)은 지난 12월 7일, 무릉2리 무릉외갓집에서 벽제농협(조합장 박영선)과 무릉2리 마을회(영농회장 고희창)간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상호교류를 통한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벽제농협 임직원과 마을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자매결연을 계기로 벽제농협은 무릉2리 마을회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공급받아 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며, 무릉2리 마을회에서는 벽제농협의 각종 사업에 협조하고 고품질의 농산물을 공급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창철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호 동등한 동반자 관계로 함께 성장·발전하고 자매결연을 통해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교류증진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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