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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제조 혁신 통해 제주기업 경쟁력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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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제조 혁신 통해 제주기업 경쟁력 쑥쑥~”
  • 승인 2021.12.2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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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 스마트공장사업 참여기업 워크숍 통해 발전 방안 모색

 제주에서 스마트공장사업을 통한 공정 효율화가 가속화되면서 스마트공장 참여기업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JTP)는 지난 12월 21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원하는 제주지역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선정기업과 제주지역 제조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사업 참여기업의 역량강화 및 기업간 교류의 장을 열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스마트공장 확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스마트공장은 제품 기획부터 설계, 생산, 품질, 유통, 판매까지 고객이 요구하는 제품을 정보통신(ICT) 설비, 자동화 해결책(솔루션)이 융합되어 실시간 의사결정과 최적화된 운영체계가 가능한 지능형 생산공장을 말한다.

 현재 제주에는 스마트공장 보급과 확산사업 등을 통해 26개 기업에 스마트공장이 구축되어 있고, 빅데이터, loT, 클라우드, 인공지능과 같은 IT 기술이 제조산업에 접목되면서 스마트공장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지역 스마트공장 참여기업이 원활하게 스마트공장화를 도입하고 고도화할 수 있도록 도입기업 대상 역량강화교육, 제주도내 기업간 교류의장 마련 등에 힘쓰고 있다. 스마트공장 구축이 완료된 기업은 스마트공장 인증 현판도 수여한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스마트공장 도입 예정 기업과 구축 완료 기업의 스마트공장에 대한 이해 증가와 도내 기업간 교류, 정보 교류의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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