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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신규확진 11명 추가 발생…‘누적 5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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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신규확진 11명 추가 발생…‘누적 51명’
  • 승인 2022.01.1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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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 3명…‘누적 총 4,919명’

 제주특별자치도는 1월 19일 오후 5시 기준 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총 4.919명이라고 밝혔다.

 19일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자는 누적 56만7,697명, 3차 접종자 29만9,598명이다. 이는 도 전체 인구 대비 2차 접종률 84.4%(18세 이상 96.2%), 3차 접종률은 44.5%(18세 이상 53.0%)로 나타났다.

 19일 백신 접종 이상반응은 12건(화이자 6, 모더나 6)이며, 12건 모두 두통·발열 등 경미한 증상이다. 누적 이상반응은 총 5,201건(AZ 1,140 화이자 2,329 모더나 1,639 얀센 93)이다.

 19일 신규 확진자 3명 중 2명은 타시도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감염경로 확인 중이다.

 집단감염 사례 신규 확진자는 추가 발생하지 않았다.

 19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신규 확진자가 11명(해외 관련 8, 국내 관련 3)명 추가 발생하면서 누적 51명(해외 34, 국내 17)으로 증가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방역당국은 확진자를 격리 입원 조치하고, 자택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또한 확진자 진술, 신용카드 사용내역,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는 87명(타지역 확진자 5명 제외, 2명은 이관), 격리해제자는 4,830명(사망 13명, 이관 44명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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