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제주 청년 문화를 함께 만들어간다
제주청년센터는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삶의 지향점을 찾아나가고, 다양한 청년문화가 곳곳에 숨쉬는 제주를 만들기 위해 운영하는 ‘제주 청년동아리 활동지원 사업(이하 청년동아리 지원 사업)’의 오리엔테이션을 6월 29일,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2019년 청년동아리 지원 사업은 총 80팀 대상으로 팀당 80만원을 지원하며, 지난 2018년(총 60팀, 팀당 60만원)보다 지원규모를 확대했다. 미디어/출판, 교육/학습, 생태/환경, 공동체/사회, IT/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들이 참여했으며, 올해 11월 30일까지 각 동아리별 활동계획에 따른 과제를 수행한다. 또한, 해당 청년동아리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청년동아리 네트워크 데이(Network Day)’ 행사 개최가 예정되어 제주지역 청년동아리 문화 확산과 발전에 큰 기대가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청년 120여명은 사업 운영에 관한 적극적인 질의와 청년동아리간 교류 활성화 방안 제언을 통해 제주지역 청년 동아리 활동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보였다.
제주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동아리 지원 사업은 청년동아리 활동 활성화와 청년들간 소통 및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해 다양한 제주 청년문화 형성에 유의미한 기여를 하고 있음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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