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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읍 을’ 박은경 후보, “교통약자 택시비 지원 만65세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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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읍 을’ 박은경 후보, “교통약자 택시비 지원 만65세로 확대”
  • 승인 2022.05.1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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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경 도의원 후보.
▲ 박은경 도의원 후보.

 6.1 지방선거에서 도의원 선거(애월읍 을 선거구)에 나선 국민의힘 박은경 후보는 5월 15일, '교통약자 불편해소를 위해 택시비 지원사업 확대' 등을 공약했다.

 박 후보는 이날 낸 보도자료를 통해 “현행 제주도가 만70세 이상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행복택시 산업은 실질적으로 확대가 필요하다”고 공약의 배경을 밝히며, “제주의 행복택시 산업의 지원 연령을 만65세로 기준 하향해 확대 지원을 통해 현재 답보 중인 버스노선 개선으로 인한 읍면 주민의 불편을 사전적으로 해결함과 동시에 제주 전역의 교통약자 어르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애월읍 주민의 교통 편의 도모할 것”이라고 피렷했다.

 박 후보는 “현재 행복택시 산업을 시행함에 있어 일부 택시의 요금 과다 결제를 규제하기 위해 도정과 긴밀히 협의해 조례 제정 등 방안을 강구해 혜택을 온전히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70세 이상 노인들의 편의를 위해 도입된 어르신 행복택시는 2018년 읍면 지역을 시작으로 동지역까지 확대되어 택시 이용 시 1회당 최대 7000원까지 무료로 연 24회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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