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선거 한경·추자면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승준 후보가 당선됐다.
김 후보는 50.3% 득표율을 기록하며 국민의힘 김원찬 후보(49.74%)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단 ‘31표’ 차이가 승패를 갈랐다.
김 당선인은 탐라대학교 관광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제주도보건심의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김승준 당선인은 ▶농어업인 소득증대 ▶한경·추자 관광객 유입 ▶한경과 추자 의료접근성 개선 ▶고령친화형 동네 ▶지역기반 시설 확충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저작권자 © 컬처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