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여인규)는 오는 6월 27일까지 2022년 상반기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참여학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5월 제주대와 재외동포재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우수한 글로벌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지원 자격은 만 34세 이하(모집 공고일 기준) 최종학교의 졸업자 또는 최종학년 재학자로 인턴종료 후 취업 가능한 자다.
이 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미주, 아시아, 유럽 등 한상기업에서 180일간 인턴으로 근무하며 최종 선발된 인턴을 대상으로 재외동포재단에서 매월 110만원(최대 660만원) 및 보험료(1인당 최대 50만원)를 지원한다.
재단 지원금과는 별도로 한상기업에서 최소 USD600이상 혹은 국가별 최저시급 이상의 현금을 인턴에게 지원한다. 특히 제주대 학생의 경우 학교에서 항공료 일부(최대 100만원)를 부담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대 홈페이지(https://jejunu.ac.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064-754-2306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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