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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맞이 월남전 참전자 힐링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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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맞이 월남전 참전자 힐링프로그램 운영
  • 승인 2022.06.2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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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제주4·3 희생자 유족·유공자 등 사용료 전액 면제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비자숲힐링센터, 센터장 홍성철)는 6월 2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남원읍분회 월남전 참전자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총 24명이 참석해 웃음치료, 건식 테라피, 습식 테라피, 친환경 식사 체험 등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좌읍 평대리에 위치한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참전유공자,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제주4·3 희생자 및 유족, 5·18민주유공자, 의사상자 등에 대해서는 사용료를 면제하고 있고,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등에 대해서는 사용료의 50%를 감면하고 있다.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작년에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공자 및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 및 힐링시설을 갖춘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제주대학교 의과대학이 수탁운영하는 기관으로,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성질환 예방관리교육과 놀이, 힐링체험을 통해 환경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문의 064-782-8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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