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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 in 제주’ 루게릭병 환우 돕기 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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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 in 제주’ 루게릭병 환우 돕기 행사 참여
  • 승인 2022.08.2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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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루게릭요양센터 건립비 1,000만원 기부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지난 8월 27일 열린 ‘2022 Miracle365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 in 제주’ 행사에 참여했다.

 성산읍 플레이스 캠프 제주에서 열린 ‘2022 Miracle365x아이스버킷 챌린지 런 in 제주 행사’는 올해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센터 건립비 모금을 위해 비영리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공동대표 박승일, 션)에서 개최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은 각자 정한 코스를 달린 후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해 루게릭병 환우와 가족을 응원하는 기부캠페인으로, 2018년부터 지금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매년 이어오고 있다.

 제주삼다수는 지난 2019년 열린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에 5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올해 행사에서는 국내 첫 루게릭요양센터 건립을 응원하며 1,000만원을 기부했다.

 제주개발공사 김정학 사장은 “치료제와 치료방법이 없어 매일 힘든 삶을 이어가고 있는 루게릭병 환우와 가족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공유하고자 참여했다"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누적당기순이익의 약46%를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사용했고, 지난 폭우 피해지역에 제주삼다수를 긴급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등을 이어나가고 있다.

▲ 제주개발공사 강종훈 소통협력실장(사진 오른쪽)이 27일 서귀포시 성산읍 플레이스 캠프 제주에서 열린 ‘2022 Miracle365 x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 in 제주 행사’에서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인 가수 션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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