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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상, 무역제전 및 창업 팝업스토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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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상, 무역제전 및 창업 팝업스토어 운영
  • 승인 2022.11.1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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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역제전.
▲ 무역제전.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오희숙)는 1·2학년 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SMART 무역제전’을 개최했고, 3학년 경영사무과 학생을 대상으로 11월 3일에서 4일까지 ‘창업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SMART 무역제전’은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 중 1팀1기업 프로젝트의 하나로 해외에서 직구한 제품을 활용해 부스 기획부터 운영까지 수행하는 학생중심 프로젝트 활동이다.

 학생들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기업가정신, 공정무역과 마케팅 등의 산업체 전문가 특강을 듣고, 인공지능(AI)을 이용한 게임, 드론 프로그래밍 및 체험, 샌드보틀 체험, 트레이 체험 등을 기획해 부스를 운영했다. 학생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제 판매까지 이루어졌다.

▲ 창업 팝업 스토어.
▲ 창업 팝업 스토어.

 ‘창업 팝업스토어’는 학생들이 4인 1조로 팀을 이루어 창업 아이템을 기획해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프로젝트 활동이다. 학생들은 팀별로 모의 창업기업을 설립해 창업 아이템 소개, 시장 현황 및 마케팅 전략, 자금 조달 및 차입금 상환 계획을 담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창업 아이템을 직접 제작한 후 학생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실전 창업을 경험했다.

 SMART 무역제전에 참가한 학생은 “많은 고객들이 무역제전에 오셔서 우리가 만든 부스에 대해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서 보람된 시간이었고, 무역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창업 팝업스토어에 참가한 학생은 “그동안 막연하게만 느꼈던 창업을 직접 해보니 창업이 쉽지는 않지만, 도전정신을 불러 일으키고, 팀원들간 커뮤니케이션 향상 및 협업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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