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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2022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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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2022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 승인 2022.11.1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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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제주형 ‘수눌음 육아나눔터’ 확대를 통한 지역주체 돌봄 활성화’
기관표창 ‘제주특별자치도 4․3기념사업 지원 조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는 지난 11월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2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경진대회는 민선 7기(18. 7. ~ 22. 6.) 4년의 성과를 정리해 국민이 신뢰하는 지방의회 역할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제주형 수눌음 육아나눔터 확대를 통한 지역주체 돌봄 활성화'는 이승아 의원이 제주지역 문화 특성 및 돌봄 욕구를 반영한 정책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한 사례로, 행복한 육아 보육 환경 마을 조성 활동 및 관내 돌봄 문제 일부 해소를 위해 거주시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수눌음 육아나눔터를 설치하고 이웃간 소통 근절을 해소하는데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기관 표창(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제주특별자치도 4․3기념사업 지원 조례'는 강철남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로 1년간의 여론수렴과 논의 과정을 통해 의회 및 4․3유족회가 함께 만든 점, 한정된 예산 내에서 적재적소에 적절한 예산 지원 체계를 마련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경학 의장은 “2021년도 30주년 기념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민선 7기 4년을 정리하는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문가와 국민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 면서 “앞으로 ‘더 많은 기회, 더불어 행복한 제주’ 실현을 위해 앞장서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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