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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도서관, 지역주민 대상 ‘2022년 제주 역사 바로 알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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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도서관, 지역주민 대상 ‘2022년 제주 역사 바로 알기’ 운영
  • 승인 2022.11.2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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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악도서관(관장 김수범)은 지난 11월 15일, 지역주민들이 우리가 살고있는 바로 이곳, 제주를 더 깊이 알 수 있도록 돕기 위해 ‘Go! Go! Go! -걷고 보고 듣고’를 운영했다.

 지역주민 24명과 함께 서귀포시 안덕면 월라봉 일대를 돌아보며 가까이 살면서도 알지 못했던 제주의 역사문화를 배우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역사 기행에 길잡이가 되어 준 문영택(질래토비 이사장) 강사는 “제주 역사문화의 축소판으로 불릴만한 월라봉을 도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날이 어서 오기를 바라며, 평소에도 제주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선조들의 지혜를 기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는 말을 전하며 기행을 마쳤다.

 더불어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좀 더 도서관과 친해지고 다양한 행사에도 관심을 가져 도서관이 단순히 책 읽는 공간을 넘어 문화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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