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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스마트이벨리포럼, 미래 혁신산업 선진지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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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스마트이벨리포럼, 미래 혁신산업 선진지 견학
  • 승인 2022.12.1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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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일, 전기차‧전기선박‧UAM 기술개발 선도 국내 대표기업‧기관 등 방문
▲ 지난 12월 7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있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를 방문한 견학단이 연구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지난 12월 7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있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를 방문한 견학단이 연구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와 제주 Smart e-Valley 포럼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광만)은 'Carbon Free Island2030 제주' 실현을 위한 ‘제5차 산학연관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지난 12월 7일, 8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견학은 전기자동차와 전기선박, 항공 및 우주산업 등을 선도하는 기업과 기관을 방문해 제주가 집중하는 미래 e-모빌리티 및 친환경에너지 분야 혁신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비즈니스 창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에는 제주도의회와 제주에너지공사,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 각급 기관‧단체와 ㈜이투지, 카온전기차개발㈜ 등 다양한 기업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견학은 전기버스와 트램 등을 생산하는 우진산전을 비롯해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폴스타 PDI 센터 ▲쌍용자동차 ▲베셀에어로스페이스 등의 방문이 이뤄졌다.

 견학단은 특히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및 기술연구소 등 전기차 연구 시설 견학은 물론 전기차 세미나를 갖는 등 미래 기술 개발 동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광만 위원장은 “이번 견학은 제주도가 특구를 추진하는 전기선박과 도심항공교통(UAM) 등을 집중 방문해 기술개발과 상용화 과정 등을 직접 접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제주 산·학·연·관이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제주도의 여정에 적극적인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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