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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마라톤동호회 도르미, 이웃사랑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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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마라톤동호회 도르미, 이웃사랑 성금 기탁
  • 승인 2022.12.3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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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청 공직자로 구성된 마라톤 동호회 ‘도르미’(회장 김남용)는 12월 30일, 이웃사랑 성금 161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도르미 회원들이 일년 동안 각종 마라톤 대회와 자체 훈련을 하면서 자신이 뛴 거리 1km당 200원씩 사회에 기부하는 운동 차원에서 마련한 것으로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총 1,928만원을 기탁했다.

 도청 도르미는 도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등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 7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마라톤을 함께하면서 자신의 건강 증진과 밝고 명랑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도 한몫하고 있다.

 김남용 회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 나눔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도르미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셨다”면서, “앞으로도 마라톤 운동과 더불어 지역사회 환원운동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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