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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설 연휴 대비 사업장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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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설 연휴 대비 사업장 안전점검 실시
  • 승인 2023.01.1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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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사업 공사 현장(그린수소 생산플랜트, 연안풍력발전 건설) 중심의 안전점검 시행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는 1월 17일, 설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신규 사업 공사 현장(그린수소 생산플랜트 건설, 연안풍력발전기 건설)을 중심으로 CEO 주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펼쳐진 이번 안전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CEO가 직접 사업장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협력업체를 포함한 모든 종사자의 안전 작업환경 확보를 위한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전점검을 실시한 그린수소 생산플랜트 건설 사업의 경우 국내 최초로 추진되는 사업이고, 연안풍력발전기 건설은 해안에서 공사가 이루어지는 만큼 보다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번에 실시한 CEO 안전점검 결과 미비점에 대해서는 신속히 보완⋅조치해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호민 사장은 “설 연휴 기간 전, 후에는 안전 관리 분위기가 느슨해질 수 있다”며, “공사 중지 또는 재개 시 사업장의 안전관리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공사 임직원과 협력업체에 당부하고,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했다.

 한편 제주에너지공사는 임직원의 안전 인식 개선 및 사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정기적으로 CEO를 포함한 경영진이 직접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해 경영자의 현장 접점의 안전 경영을 실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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