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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사람과 함께 하는 절물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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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사람과 함께 하는 절물자연휴양림
  • 승인 2023.02.1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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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덕홍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장.
▲ 송덕홍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장.

 제주시 명림로 584번지(봉개동 산 78-1, 산림청소관 국유림) 정문을 통과하여 들어서면 몸과 마음이 이미 자연치유가 되는 느낌을 받는 곳 이기도 하며 과연 우리는 어떻게 해야 잘 쉬어 가는 것일까?

 봄에는 겨울을 털어 버린 향기로운 숲 냄새, 여름에는 숲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원한 바람, 가을에는 주변 오름의 단풍, 겨울에는 멀리 가지 않더라도 하얀 눈을 접할 수 있고 사계절 가까이 하고 싶은 절물 자연 휴양림이며 무더운 여름에는 시내권 온도와 2~3도의 차이를 느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우리 절물자연휴양림은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이용객들이 사계절 매일 즐겨 찾는 전국 이용객 1위 국립자연휴양림이다. 2022년도는 60만명이 이용객이 다녀갔고 일일평균 이용객이 1천600명이 찾았으며 전국최고의 자연휴양림으로 관광객들이 일상을 뒤로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여행을 오는 곳이기도 하다.

 절물약수터(제주먹는물 지정1호), 아름드리삼나무(50년생)등 인공림과 천연림이 함께 어우러져 있고 관광 약자를 위한 무장애 산책로 다양한 명품 숲길 8개노선 총 27.3km가 있다. 장생의 숲길 11.1km, 숫모르편백숲길 8km, 절물오름 등산로 1.6km, 너나들이길 등 무장애 산책로 6.6km가 잘 정리되어 있다. 그리고 숙박시설 29실, 회의시설, 실내산림욕체험관, 유아숲체험원, 방문자센터, 주차시설, 어린이놀이시설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준비 되어 있으며 숲에서 자연과 인간이 함께 하는 소중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며, 우리 절물자연휴양림에서는 자연이 주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이용자가 마음것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기 때문에 이용자가 지켜야 할 사항도 있다.

 휴양시설을 보호하고 금연은 필수 이며 야외 취사행위 금지, 쓰레기는 꼭 되 가져가거나 분리하여 지정된 쓰레기 수거함에 배출을 하여야 하며 식물, 자연석, 수목채취는 불가하며 타인에 방해되는 큰소리(고함) 등은 숲이 싫어하는 행동이며, 우리는 건강한 숲을 가꾸고 보호 할 의무가 있는 21세기의 사람으로서 미래의 후손들에게 숲과 함께 보전해줄 의무가 있습니다.

 이제 그동안 움추렸던 마음을 열고, 겨울이 문턱을 넘어 따뜻한 햇살과 함께 봄을 맞이하여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제주절물자연휴양림에서 아주 멋진 추억을 남겨 보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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