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 제주농협·제주도선관위 합동 투표소 현장방문 실시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는 3월 7일,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수일)와 함께 투표소 현장을 방문해 투표일 사전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3월 8일 동시 조합장 선거를 하루 앞두고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제주농협 임직원을 격려했다.
제주농협은 도내 총 투표소 23개소 중 19개소를 담당하고, 나머지 4개는 제주도선관위에서 관리한다.
선관위는 각 투표소마다 투표관리관을 선정하고, 투표관리관의 지도아래 농·축협 임직원이 투표소 설치와 철거, 투표시스템 운영 등을 총괄하게 된다.
이번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투표소 설치부터 개표까지 투표 전반에 걸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제주농협 임직원은 170여명에 달한다.
제주농협 관계자는 “제3회 동시조합장선거에서 한 축을 담당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투표 당일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비해 조합원들이 투표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세밀하게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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