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홍동 3명, 대천·중문·예래와 대정읍은 각 2명 출마
4·15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3개 선거구 입후보자는 총 7명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시 동홍동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대진 전 국회의원 비서관(51), 미래통합당 오현승 전 동홍동연합청년회장(56), 무소속 김도연 동홍마을회장(54) 등 3명이 등록을 마쳤다.
대천·중문·예래동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임정은 전 중문청년회의소 회장(46)과 무소속 고대지 전 중문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52)이 등록을 마쳐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대정읍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정규 서귀포시 법무사사무원회 회장(44)과 무소속 양병우 전 대정읍장(61)이 등록해 치열한 승부가 예측되고 있다.
본격적인 선거 운동은 선거기간 개시일인 4월 2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14일까지 14일간 이뤄지며, 사전투표는 4월 10일, 11일 이틀 동안 읍·면·동 지역별로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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