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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일 후보, 대규모 선대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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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일 후보, 대규모 선대위 출범
  • 승인 2020.04.0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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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선대위 위원장에 김완근 전 도의원

 4·15 총선 제주시을 선거구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는 4월 2일, 대규모의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이날 오후 2시,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열린 발대식에서는 김완근 전 제주도의회 의원이 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공동 상임선거대책위원장에는 유종성 전 제주도안전실장, 이연봉 변호사, 홍성수 전 4.3유족회장, 한정효 전 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장, 김명석 전 불교문화대학총동문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부만근 전 제주대학교 총장, 고민수, 강택상 전 제주시장 등이 고문, 오영희 도의원, 김효 전 제주도당 여성위원장, 임문범, 이기붕, 한영호, 홍경희, 강남도 전 도의원 등 178명이 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이밖에 선거대책 본부장 77명, 직능위원회 24명으로 구성됐다.

 상임선거대책위원장 김완근 전 도의원은 “선거 경험이 풍부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이 이뤄지며너 이번 총선에 유권자의 기대와 열망으로 인해 판이 뒤집힐 것으로 예측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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