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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同窓들과 中原의 大陸에서 自矜心을 드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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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同窓들과 中原의 大陸에서 自矜心을 드높이다
  • 승인 2023.07.1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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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도초등학교 제47회 동창회원 29명은 지난 7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선진지 견학에 나서 학창시절을 회고하면서 돈독한 우정을 다졌다.
▲ 하도초등학교 제47회 동창회원 29명은 지난 7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소싯적 동심으로 돌아가 선진지 견학과 함께 청주, 단양 등 중원 내륙 관광에 나서  반세기 동안의 삶을 회고하며 더욱 돈독한 우정을 다졌다.

 구좌읍 하도초등학교 제47회 동창회원 29명은 지난 7일~9일까지 동창들과 재회하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소싯적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청주, 단양 등 중원의 대륙을 관광하며 서로간의 정겨운 덕담과 돈독한 동문의 정을 나누는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반세기 동안의 삶을 회고하는 기회를 가졌다.   

 (1) 첫날, 제주 출발 항공편의 지연과 청주에 예상치 못했던 소낙비로 관광 일정이 다소 부담이 되는듯 했으나, 청남대 방문에 접견실로 안내되어 현지 관리소장으로부터 브리핑을 받는 등 실내 시설 중심의 관람을 했다.

 또한, 헬기 조립 정비 등 종합 솔루션 제공 기업인 (주)RHF(대표이사 회장 김수언) 글로벌 첨단산업 시설에 대한 영상 브리핑과 시설견학이 이어졌다.

 이날 환영 만찬에서는 모진 격랑의 세월을 헤치며 이뤄낸 자랑스런 김수언 대표 이사 회장과 동경ENG 김동환 회장이 국가기간산업 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우리 동창회에도 다년간 물심양면의 지원에 대한 높은 뜻을 함께 기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동창회원 모두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드리며, 대동단결의 의지를 굳건히 다졌다.

 이어 김수언 (주)RHF회장의 환영사와 이철헌 동창회장의 답사를 비롯해 김동환 회장 등의 건배가 계속되며 흥겨운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었을뿐만아니라, 동창들 서로간의 돈독한 우정의 뿌리를 튼튼하게 번성케하는 계기 가 되었다. 바로 여기에 하도초등학교 동창회 미래가 살아 숨쉬고 있다 하겠다.

▲ 하도초등학교 제47회 동창회원 29명은 지난 7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소싯적 동심으로 돌아가 선진지 견학과 함께 청주, 단양 등 중원 내륙 관광에 나서  반세기 동안의 삶을 회고하며 더욱 돈독한 우정을 다졌다.
▲ 하도초등학교 제47회 동창회원 29명은 지난 7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소싯적 동심으로 돌아가 선진지 견학과 함께 청주, 단양 등 중원 내륙 관광에 나서  반세기 동안의 삶을 회고하며 더욱 돈독한 우정을 다졌다.

 (2) 둘쨋날, 청주 일정을 마치고나서 단양팔경으로 이동해 첫 명승지 도담삼봉에서 김경태 단양경찰서장의 환영 영접을 받으며 기념촬영 후 유람선에 승선하여 유유히 흐르는 남한강에서도 화합과 소통의 장을 열어 나갔다.

 오후에는 최근 개장한 하늘 길(스카이 워크)을 거닐며 단양 시가지와 소백산 등 준령한 산맥과 풍성한 신록의 풍광들을 만끽하며 즐거움을 나누기도 했다.

 (3) 마지막날은 큰바위 벼랑과 남한강이 어우러진 잔도길 2.2Km를 트래킹하며 소싯적 시절의 꿈과 다짐과 소망을 함께 회상하며 왕복하고 나서, 제천시로 이동하여 청풍명월의 아름다운 자연풍광과 이 고장 전통(옛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며 조화롭게 조성된 청풍문화재단지를 함깨 산책하는 자연관광 도 일품이었다.

▲ 하도초등학교 제47회 동창회원 29명은 지난 7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소싯적 동심으로 돌아가 선진지 견학과 함께 청주, 단양 등 중원 내륙 관광에 나서  반세기 동안의 삶을 회고하며 더욱 돈독한 우정을 다졌다.
▲ 하도초등학교 제47회 동창회원 29명은 지난 7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소싯적 동심으로 돌아가 선진지 견학과 함께 청주, 단양 등 중원 내륙 관광에 나서  반세기 동안의 삶을 회고하며 더욱 돈독한 우정을 다졌다.

 < 평가 요약 >

 구좌읍 하도초등학교 47회 동창회원 29명이 2박3일간 (주)RHF 글로벌 첨단 산업시설 등 선진지 견학과 여행이 성황리에 대미를 장식했다.

 동창회원 등 2/3 인원은 동창회 모임을 통해 또는 도내에서 수시 만나기도 하였으나, 1/3 정도는 소싯적 이후 반세기만에 처음 만난 친구들도 여럿 있었다. 노년기에 접어든 우리 동창들의 견학과 여행을 통한 만남이야말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 이철헌 하도초등학교 47회 동창회 회장.
▲ 이철헌 하도초등학교 47회 동창회 회장.

 특히, 고향 제주를 지키며 수많은 어려움 가운데서도 성공한 동창들도 있지만, 타도에 나가서 모진 격랑의 세월을 헤치며 이뤄낸 자랑스런 국내 유수 기업가 회장, 국가단위 연구원장 등 자랑스런 인물들도 있을뿐만 아니라, 동창회의 발전과 단합을 위해 금년도는 물론 다년간 협찬하므로써, 동창회에 참여 분위기 조성과 대통합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모습을 보는 듯 했다.

 이게 바로 우리 하도초교 동창회의 저력을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다. 이러한 우리들의 발걸음은 훗날 자랑스런 동창회의 빛나는 문화가 되길 소망해 본다. 함께 참여했던 동창회원들은 물론이거니와 부득이하게 참여하지 못했던 동창들도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도 즐겁고 신명나는 활력이 넘치시길 빌어 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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