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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수 후보, “골목상권활성화센터 설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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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수 후보, “골목상권활성화센터 설립할 것”
  • 승인 2020.04.0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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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병수 후보.
▲ 고병수 후보.

 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 정의당 고병수 후보는 4월 7일, “골목상권활성화센터를 설립해 영세자영업자들의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고 후보는 이날 낸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와 제주시, 서귀포시 등 행정에서는 상권 및 시장활성화 업무를 전담하는 부서가 있으나 인력 부족 등으로 중앙정부의 소상공인지원정책 추진에도 일손이 달린 실정”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골목상권의 활성화는 자영업자의 소득향상, 내수시장 경쟁력 확보, 관광자원의로서의 랜드마크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제주의 경제 활력화를 위한 최우선 과제”라면서 “골목상권활성화센터를 설립해 상권 단위에서 체계적인 경영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주시 지역 상권은 원도심권에 시청 앞 대학로, 고마로 등 14개의 상권, 신제주권에는 제원아파트 주변, 월랑초 주변 등 15개의 상권 등 총 53개 상권이 있다”면서 “각 상권에 맞는 현장 이슈를 파악해 현장 밀착형 지원책을 발굴하고 제시하는 골목상권활성화센터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고병수 후보는 “골목상권활성화센터는 정례적인 상권 분석·조사와 이를 바탕으로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면서 “구축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골목상권 전문가들로 구성된 코칭전문위원들이 상권 단위에서부터 구성한 전략적인 컨설팅이 이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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