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4월 7일, “위기의 1차산업 회생을 위해 마늘 저온저장시설을 확충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생활문화복합센터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위 후보는 이날 ‘행복충전 정책브리핑 15호’를 통해 대정읍지역 공약으로 “해병대 91대대 이전 추진과 축산악취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성산읍지역 공약으로는 ‘KBS 송신소 이전 추진, 무 가격 안정대책 마련, 어촌종합개발사업 추진, 성산읍 생활문화복합센터 건립’ 등을 제시했다.
표선면 지역 공약으로는 ‘공공 임대주택 건설 추진, 표선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유채꽃 축제 활성화 지원, 어촌뉴딜 300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읍 지역 공약은 ‘감귤진피사업 육성을 통한 농가소득창출, 배수개선 사업 신규 추진, 공영주차빌딩 조성 추진’ 등이다.
안덕면 지역에 대해서는 ‘안덕 생활문화복합센터 건립, 공공임대 주택 건설, 어촌뉴딜 300 사업, 화순항 마리나항 개발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위성곤 후보는 “그동안 성산에서 대정까지 마을 곳곳을 찾아다니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읍면공약으로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견을 수렴해 추가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나가고 언제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국회의원이 될 것”이라 의지를 다지면서 자신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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