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 선거사무소는 4월 8일, “한국노총 제주지역 노동자들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송재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송 후보 선거사무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노총 전국공공산업노조, 전국금융산업노조, 공공노련제주본부(전력노조제주지부, JDC노조, 한국마사회노조 제주지부, 한전KPS노조 제주지부, 한전KPS노조 남제주지부,남부발전노조, 한전KDN노조 제주지부), 공공연맹제주본부(농림식품부노조, 마필관리사노조 제주지부, 제주의료원노조), 금융노조제주본부, 연합노련제주본부(제주시미화원노조, 제주공항시설관리노조), 제주도항운노조 등은 8일 송재호후보선거사무소에서 ‘노동존중사회 실현과 사회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21대 총선 승리 공동 이행 협약식’을 진행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송 후보 선거사무소는 “이날 송재호 후보와 참석자들은 한국노총 5대 비전 20대 공동 약속 실현 협력, 노동자 권리보호 및 권익향상 노력, 공공부문 지속가능한 발전 및 공공성 강화 등을 약속했다”며 “이 자리에서 박해철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은 ‘4‧15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를 전폭 지지한다며 한국노총 회원조합에서는 남은 선거운동 기간 송재호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와 관련해 송재호 후보는 “친노동‧친공공이라는 단어는 우리가 굳이 약속을 하고 강조하지 않아도 당연히 실천돼야 하는, 사람 사는 사회라면 반드시 이뤄져야 하는 상식에 속하는 사항”이라며 “이런 상식이 구현되는 ‘사람 사는 사회’, ‘사람이 먼저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동자들과 같이 정례적으로 의논하겠다”고 피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