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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호 후보, “품격 있는 삶 위한 생활밀착형 SOC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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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호 후보, “품격 있는 삶 위한 생활밀착형 SOC 확대”
  • 승인 2020.04.1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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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도서관‧여가시설 복합화
“연동‧노형동‧외도동 등 주민 접근성 향상”
▲ 송재호 후보.
▲ 송재호 후보.

 4·15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는 4월 10일, “가깝고 손쉽게 문화‧스포츠‧여가를 함께 누리는 생활밀착형 기반시설(SOC) 복합화를 추진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제주시 서부 동지역은 지역이 확대되고 인구증가가 가파른 지역이지만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문화와 스포츠 등 여가활동 공간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라며 “제주시 서부권 복합체육관이 건립 중이지만 지리적‧기능적으로 한계가 있어 이용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문제점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송 후보는 “또 체험 중심의 여가 트렌드와 새로운 레저스포츠 수요를 고려하고 동호회 활동과 문화 활동을 포함하는 복합 여가공간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주거지에서 10분 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해 접근 측면에서 소외지역을 없애고 가능하다면 야외 공원의 기능까지 갖추는, 품격과 편리함을 갖춘 생활밀착형 SOC 복합화 및 확대가 필요하다”며 “생활밀착형 SOC는 수영 등 각종 스포츠와 문화, 여가를 즐길 수 있으며 동호회 활동이 가능한 복합공간으로서 그간 획일성에서 벗어나 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맞게 추진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송 후보는 “생활밀착형 SOC 복합화의 하나로 연동과 노형동, 외도동 등 제주시 서부 동지역 주거 밀집 지역에서 10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한 ‘생활밀착형 복합체육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재호 후보는 “그동안 연동과 노형동, 외도동을 비롯한 서부 주거 밀집지역은 문화, 스포츠 등 여가활동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이를 해소하고 복합 기능화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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