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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어린이 안전 파수꾼 ‘안전 지킴이’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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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어린이 안전 파수꾼 ‘안전 지킴이’ 역량 강화
  • 승인 2023.11.2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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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22일, 안전한 학교 만들기 위한 안전지킴이 연찬회
▲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워크숍.
▲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워크숍.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학생보호인력(안전지킴이)에 대한 교통안전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11월 21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22일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 연찬회를 개최했다.

 안전지킴이는 현재 초·중·고·특수학교에 각 1명 배치를 기준(900명 이상 학교 2명 배치)으로 현재 총 217명이 배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안전지킴이의 역할로는 학교내 외부인 출입관리 및 통제, 등·하교 지도 및 교통안전 지도, 취약시간·취약지역 순회지도 및 학교안전 제반 활동을 담당한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제주자치경찰단의 협조로 교통수신호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소양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 제주시교육지원청 워크숍.
▲ 제주시교육지원청 워크숍.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안전지킴이 217명 이외에도 학생보호 및 안전담당 인력으로는 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 182명, 초등학교 교통안전지도사 146명 등이 활동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안전지킴이 연찬회를 통해 학생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학생보호인력의 등·하교 시간, 방학 중이나 주말·방과후 시간 등 안전취약시간에 효율적 분배 및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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