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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는 수업, 깨어있는 교실, 비상하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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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는 수업, 깨어있는 교실, 비상하는 교육’
  • 승인 2023.11.2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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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29일 '2023 제주형 자율학교 나눔 한마당'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학교특색교육 사례 공유를 통해 제주형 자율학교의 질적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1월 29일, ‘2023 제주형 자율학교 나눔 한마당’을 탐라교육원에서 개최한다.

 남원초 어린이 영화제 작품인 ‘흔한 고백’과 영평초 어린이 ‘소리모아 합창단’의 공연 영상 감상을 시작으로 ‘도전하는 수업, 깨어있는 교실, 비상하는 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2023 도깨비 한마당’은 도내 각급학교 교원 및 교육 전문직원 등 600여명이 참여해 진행한다.

 제주형 자율학교 중 23교가 연합해 14개의 작은 마당으로 운영하는 한마당 행사는 단순한 수업 실천 사례 나눔에서 벗어나 학교특색 교육과정에 대한 질문과 토론, 교육 수다 나눔, 학생 결과물 전시 등을 통해 상호 배움과 성장이 일어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날 참여학교(가나다 순)는 구엄초, 납읍초, 북촌초, 서호초, 영평초, 오라초, 종달초, 창천초, 하도초, 한천초, 한림여중, 효돈중, IB PYP 연합(가마초, 성산초, 시흥초, 온평초, 제주북초, 토산초, 표선초, 풍천초, 한마음초), IB MYP 연합(성산중, 표선중)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도깨비 한마당’을 통해 제주형 자율학교의 노력과 변화 과정들이 공유·확산되어 모든 학교에서 특색있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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