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김호민 사장)는 ‘2040 플라스틱 제로섬 제주 만들기’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11월부터 약 1개월간 ‘사랑의 리유저블컵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사 임직원들이 기부한 리유저블컵 등을 반환해 돌려받은 보증금으로 기부금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활동을 통해 모은 반환금은 1백만원의 기부금으로 전환해 환경재단 어린이 환경센터에 전달되며, 어린이들의 환경교육 및 보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에너지공사 임직원은 '플라스틱 제로섬 제주'를 만들기 위해 ‘일회용 컵 보증금제’를 일상 속에서 적극 실천해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가치를 제주도민에게 전파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일회용 컵 보증금제’의 정착과 지역사회 어린이 친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마련했다.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우리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환경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친환경 에너지와 환경 사랑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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